9~16일 콘서트 등 도민참여 행사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인구의 날(7월11일)을 기념해 9~16일 '2022년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한다.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라는 주제로, 인구문제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도민행복콘서트'를 비롯해 기념식, 토론대회, 전문가 토론회, 남성육아 정담회 등 도민참여 행사가 이어진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022년 경기도 인구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과 인구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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