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원장도 여야 합의 속에서 원활하게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일 전반기 의장에 추윤구 의원을, 부의장에 신진호 의원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추 의장은 6선 의원으로 제2대 전반기 부의장과 제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신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7일에는 각 상임위원장 선출도 여야 합의로 신속하게 마무리 됐다.
각 상임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장길천 의원(자양3,4동·화양동)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 의원(구의1,3동·자양1,2동) ▲복지건설위원장 김강산 의원(구의1,3동·자양1,2동) 등이다.
각 상임위 구성도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상순, 김미영, 김상배, 서민우, 장길천, 최인환, 허은 의원 등 7명이 배치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석, 김미영, 김상배, 김상희, 이동길, 전은혜, 허은 의원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복지건설위원회는 고상순, 김강산, 서민우, 신진호, 장길천, 최인환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장에 선출된 의원들은 “위원회별 소속된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뜻을 반영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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