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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벤처 ‘알카고’ 자동차 정비 중개 사업 본격 시동
신한카드, 사내벤처 ‘알카고’ 자동차 정비 중개 사업 본격 시동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07.1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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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Im Ventures’를 통해 선발된 ‘알카고’가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알카고는 ‘알아서 카(Car) 고쳐드립니다’라는 뜻으로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등 각종 자동차 소모품 교환이나 세차와 바이러스 케어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이다.

특히, 자동차 정비 중개 시장에서 △쉽고 △싸고 △빠르게라는 가치에 더해 정비 영역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고객 ‘신뢰’를 핵심 가치로 표방한다.

알카고 앱 설치 후 고객의 차량번호만 넣으면 자동으로 해당 차량의 부품 및 견적 정보가 디스플레이 되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1800개의 차량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마스타자동차, 수입차 부품 자동화의 선두 주자 파트존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알카고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2021년 9월부터 서초점 한 곳에서만 운영하던 정비소 정비를 최근 서울 시내 6개 정비소를 추가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국 50개 이상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도 시작한다.

국산 차 대상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추후 수입차도 방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검사 대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알카고를 통해 예약하면 전문적인 대행 인력이 차량 픽업부터 검사 및 반납까지 알아서 진행해 준다.

한편, 알카고는 사업 확장에 맞춰 7~9월 기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알카고 앱에서 국산 차 엔진오일 교체를 예약 및 결제하면 3.8만원 상당의 에어컨 필터를 무료로 교환해준다. 수입차는 엔진오일 교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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