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벤투 감독은 지난 18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선발한 선수들로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새롭게 뽑힌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 지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이 참가한다. 대회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우승(5차례)을 차지한 한국은 4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해외파를 제외한 국내파 위주로 소집된 대표팀은 20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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