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이 올해의 ‘혁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그간 도시농협 역할 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양돈산업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유통 다변화와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20일 서울경기양돈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2022년 서울농협 혁신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이정배 조합장에게 ‘혁신경영자상’을 수여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인 ‘허브한돈’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스마트 생산유통’과 ‘생산성 제고’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함께하는 유통 혁신상’, ‘총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5월 상호금융대출금 1조7000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이 조합장이 이번에 ‘서울농협 혁신경영자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으뜸 조합으로 그 위상과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서울농협 혁신경영자상 수상은 함께해 준 조합원님 및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구현하고 축산물 유통 다변화 및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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