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열린 행정" 강조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선8기 출범을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첫 행보로 18일 주천면을 찾은 최경식 시장은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서는 행정 최일선의 읍면동장이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을 살피고 현장을 누벼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지역 특성상 홀몸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복지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취약계층과 재난취역지구에 대한 순회·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롭게 변화할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민선8기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각종 사회단체 방문 간담회를 비롯해 현장에서 만나는 시장실 운영, 민선8기 출범 100일 간담회 등을 통해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