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번 여름휴가는 피서객이 북적이는 바다를 벗어나 농촌에서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2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직거래장터에서 농촌 체험 캠페인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전국 '팜스테이' 마을을 소개하는 책자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팜스테이'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농촌체험브랜드다.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명소 관광 및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농촌체험 여행 상품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 새로운 휴가처로 눈길을 모으면서 현재 전국 280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중에 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원한 휴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다"며 "우리 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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