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금호타이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7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 등 4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2,28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6~7월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받은 참여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뮤지컬 영상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토크콘서트형 뮤지컬 장르로 제작됐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