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초립 의원을, 부위원장에 심재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회계년도 결산안과 함께 2022년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정초립 위원장과 심재억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치효, 조윤섭, 김명희 의원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비롯해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한다.
또 2022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초립 의원은 “예산결산 심사에 있어 선배, 동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모아 심사숙고해 강북구민의 혈세가 불필요한 예산 배정과 소모성으로 배정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우리 구 특성과 재정 상태에 맞는 조화로운 예결특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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