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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4ㆍ5급 인사... 32명 중 23명 전보 ‘역대급’
서울시의회, 4ㆍ5급 인사... 32명 중 23명 전보 ‘역대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8.0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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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의회사무처 4, 5급 간부급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의회가 의회사무처 4, 5급 간부급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11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 모습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가 1일 의회사무처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전보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4ㆍ5급 일반직 간부 32명 중 23명이 자리를 바꾸면서 서울시의회 역대급 인사라는 평가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인사는 11대 의회 출범 후 이뤄지는 첫 인사로, 의회 간부 공무원들의 쇄신을 요구하는 것이다”며 “새로운 출발을 견인할 사무처 간부급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서 간 인력 재배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먼저 시의회사무처 각 부서를 이끌어 갈 4급 간부의 경우 총 4명을 전보했다.

전보 내용은 ▲의정담당관 금미경 ▲시민권익담당관 오희선 ▲정책기획담당관 한광모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박지향 등이다.

5급 팀장급의 경우, 상임위원회 소속 팀장과 사무처 지원부서 소속 팀장의 대대적 순환보직이 이뤄졌다.

특히,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공간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원활한 의사지원을 위해 팀장급의 전격적인 전보인사가 추진됐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 간 비효율적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양 영역 간 칸막이(할거주의)를 해체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화를 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5급 일반직 전보 대상자는 19명으로 사무처 일반 행정직 5급 전체 현원 27명의 70%에 해당한다.

12개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의 경우 12명 전원 재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서울시의회 인사상 최대 규모다.

김현기 의장은 “시의회사무처는 시의회의 단순한 보좌기구가 아니라 시의회 운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본질적 조직으로, 사무처에서부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무처 간부들이 하위직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해 서울시의회가 ‘일 잘할 수 있는 의회’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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