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앞으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열공모드’에 돌입했다.
선배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업무와 경험 사례는 물론 조례, 예산ㆍ결산 등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스터디도 진행한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앞으로도 이같은 스터디를 정례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첫 스터디는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들은 원병일 부의장(前, 7대)을 초청해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 전반적 업무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
이후에는 원 전 부의장과 함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ㆍ응답하며 의정활동 역량을 키웠다.
이날 스터디 현장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도 초선의원들을 격려차 방문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초선 의원들도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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