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4개 전 동 순회…직원 격려, 주민 의견 청취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8월 한 달간 14개 전 동을 순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민 행정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30~40여명의 주민대표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구상이다.
용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별 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소통회'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별 현안과 민심을 파악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은 물론이고 행정, 복지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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