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연장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지난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회말 터진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앞서 4일 한화전 패배 이후 이어져왔던 연패 경기 수를 3에서 멈췄다.
이밖에 잠실에서는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5-0 완승을 챙기며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3위 키움을 잡은 LG는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14-0으로 대파하며 7위로 올라섰고, 선두 SSG 랜더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꺾으면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한화 이글스는 KT 위즈를 연장 11회 끝에 6-5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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