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울산지역 농협에 영농자재를 전달하며 도농상생 실천이 이어갔다.
16일 남서울농협은 울산축협 남산지점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하고 울산 강동농협(조합장 한주신)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농협 조합장운영협의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도농상생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남서울농협이 전달한 영농자재는 해당농협을 통해 산지농업인들에게 전달되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본격적인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지난 4월 전남 청산농협(조합장 차동악), 5월 제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당진 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 관내 백석리마을과도 다양한 상생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용승 조합장은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업인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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