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희생양 삼아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패 늪에서 벗어났으며, 3위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8-4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1-0으로 꺾고 역시 3연승을 질주했다.
대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7-4로 누르고 연패를 끊었고, 광주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14-8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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