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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양재천 수해 긴급복구 비용 확보”
김길영 서울시의원, “양재천 수해 긴급복구 비용 확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8.19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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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시의원
김길영 서울시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이 폭우로 인해 곳곳이 파손된 양재천, 탄천 등지 긴급복구비용 10억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확보된 해당 복구비는 다음주 중 교부될 예정으로 연말까지 해당 하천에 쌓인 토사물 제거, 배수로, 안전휀스, 계단 등 정비 작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6과 17일 양일 간 재난관리기금 심의를 실시해 강남구 양재천, 탄천, 세곡천 수해복구공사에 5억2400만원, 양재천 제방복구공사에 5억원을 교부하기로 했다.

양재천은 지난 6월 말 쏟아진 집중호우 때 이미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양재천, 탄천, 세곡천 등지는 6월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쌓이고 데크, 교량 난간 등 시설물이 파손되었으나 제대로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여기에 지난 8일 또 다시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

김길영 의원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요청이 연이을 텐데,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기 위해서는 재난관련기금 심의, 집행부터 발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시가 긴급지원 등 총력을 다해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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