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극 중 스케줄러인 정일우가 난간도 없는 아슬아슬한 옥상 턱에 걸터앉아 노래를 흥얼거리며 기타를 연주하는 몽타주 씬.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우리 삶에 진정한 의미를 다지고자 하는 드라마 '49일'의 함축적인 메시지와 '스케줄러' 정일우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 주요한 장면이다.
정일우는 이날 기타 연주 장면을 위해 두 달여 전부터 기타 연습에 돌입해 이 날 강추위 속에서 꽁꽁 언 손가락으로도 준비해 온 곡을 멋지게 연주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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