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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정태우, 반전 연기 선보여...시청자 "눈빛 섬뜩하다"
'반짝' 정태우, 반전 연기 선보여...시청자 "눈빛 섬뜩하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3.1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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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
배우 정태우가 비열하고 뻔뻔한 '깐죽 종결자'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에서 사법고시 합격 후 조강지처 같은 황금란(이유리)을 배신하고, 재벌집 딸 한정원(김현주)을 쫓아다니는 윤승재 역을 맡은 정태우는 그동안 해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정태우는 ‘왕과 나’,‘대조영’등 사극을 통해 무게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 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왔다. 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돈과 성공을 위해 사랑과 인간성마저도 내버리는 180도 반전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런 정태우의 연기에 “교정 장치를 하고 어수룩한 모습으로만 봤는데 눈빛을 보면 너무도 섬뜩했다”며 “정태우를 보고 있으면 입에서 비난이 절로 나오는걸 보니, 정태우가 윤승재로 100% 빙의된 게 맞는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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