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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 작품 50여점 선보여
하나銀,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 작품 50여점 선보여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09.01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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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Place1 빌딩 내 CLUB1 PB센터 지하 1층 전시관에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 - 대화의 순간(#2 The Moment of Dialogue)'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KIAF)가 세계 3대 아트 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아트 페어 기간에 맞춰 개최된다. 

앞서 지난 7월에 개최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 - 아트 컬렉션 쇼(#1 Art Collection Show)'에 이은 두 번째 아트 페어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아모아코 보아포(Amoako Boafo), 엔젤 오테로(Angel Otero), 이우환, 장 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조지 콘도(George Condo),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등 국내외 미술 거장 10명과 권순영, 오연진, 스타스키 브리네스(Starsky Brines), 임현희, 장파, 지희킴 등 젊은 현대 미술 작가 11명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전문 도슨트를 통한 전시 해설이 진행되고,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5일 오후 5시에는 베니스, 런던, 뉴욕 등 여러 도시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재용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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