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이 어린 시절 희귀병을 앓았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한 효린은 어린시절 담도폐쇄증을 앓아 수술을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효린은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4.2로 우량아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간에 손상을 주는 신생아 희귀병 담도폐쇄증에 걸려있었다"고 밝혔다.
더욱이 장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병인 장중첩증에 걸려 배를 2번이나 개복한 탓에 쓸개가 없다는 효린의 사연은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밝아보였던 효린에게 그런 병이 있었다니 놀랍다","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희귀병 잘 이겨냈으니 더 좋은 가수 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