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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민선8기 현안사업 지원 요청
최경식 남원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민선8기 현안사업 지원 요청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09.2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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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모사업 우선순위 선정, 도비 지원 등 당부
김 지사 “긍정적 검토”, 최 시장 “긴밀한 공조체계”
(왼쪽부터)최경식 남원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사진=남원시)
(왼쪽부터)최경식 남원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사진=남원시)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22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민선8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최 시장은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 ▲2023년 지역화폐 도비 지원 ▲대한민국 길문학관 조성사업 등 6개 현안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등 정부 공모사업은 전라북도에서 각 부처에 사업 신청 시 남원시 우선순위 선정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 최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항공연맹(FAI)가 주관하는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 및 도비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더해 2023년 지역화폐 정부예산안 미반영에 따른 도비 추가 지원과 대한민국 길문학관 조성사업 사업 기간 연장도 주문했다.

이에 김 지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하나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건의 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민선8기에는 전라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책사업 유치 및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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