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10.10 9만1000보 달성, 미션 수행…선착순 910명에게 모바일 쿠폰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자살예방의 날(9월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생명사랑 9만1000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26일부터 10월10일까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도봉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챌린지 명: 도봉구 생명사랑 9만1000보 걷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목표걸음 수 9만1000보 이상(하루 최대 1만100보 인정)을 달성하고 추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미션은 ▲북한산둘레길 18구간 내 ‘생명존중 숲길 팻말’ 인증샷 올리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유튜브 도봉봉TV ‘우울, 자살예방 주민강좌’ 영상에 댓글 달기 두 가지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 도봉구보건소 커뮤니티 ‘생명사랑 9만1000보 걷기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표걸음 수 달성과 추가 미션 하나를 모두 수행한 선착순 91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걷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을철 산행객이 많아지는 만큼 걸으실 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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