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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급물살타나...원희룡, TK신공항 신속 추진 약속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급물살타나...원희룡, TK신공항 신속 추진 약속
  • 이현 기자
  • 승인 2022.09.2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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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찾은 元 "군위군 대구 편입, 원만 해결토록 지원할 것"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6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대상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6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대상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경북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를 찾아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 신공항 신속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원 장관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이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이라며 "그 부분(군위 편입)이 앞으로 더 원만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통합신공항 특별법도 이번 국회에 잘 통과돼서 차질없이 되도록,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지난 2020년 TK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지역 정가에서 합의가 이뤄진 사안이다. 당초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일부 경북 지역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아울러 원 장관은 신공항 건설을 위한 교통망·물류단지 등 인프라 확충과 소음 대책 마련에도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주민들에게 "11조 원짜리 만들어놓고 묵히면 국가적인 손해다"며 "교통망 연결, 산업단지·물류단지 조성, 우리 주민들의 보상 이런 부분도 최선을 다해서 할 테니, 어려움이 있으면 서로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가며 백지장도 함께 맞들고 나가자 이런 마음으로 끝까지 믿고 도와달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약속은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현장에서 국토부 담당 실무자에게 "군 전투기 소음 때문에 나중에 또 원망 소리가 안 나오도록 잘 검토하고, 주민들이 볼 때 조금 안 좋은 것은 미리 공개해서 대책을 세워야지 나중에 틀린다든지 속았다든지 이런 얘기가 절대로 나오면 안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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