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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공립도서관’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서울 최초 공립도서관’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09.27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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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6일…“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 제시”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인 남산도서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남산도서관은 10월5일과 6일 양일간 개관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 

남산도서관은 지난 1922년 문을 열어 올해로 개관 100년째가 됐다.

기념식은 남산도서관의 역사성과 미래 지향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 1일 차엔 ‘기념식’이, 행사 2일 차엔 ‘기념 축제’가 열린다. 

첫날인 10월5일에는 기념식에 이어, 이상복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공공도서관의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다음날 6일엔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라운지와 목멱관의 개관식을 통해 남산도서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념 축제답게 보물찾기, 파우치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참여형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공공도서관 100년을 이끌어온 남산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홍보하고,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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