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지난 27일 강남구의회 의장실에서 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지미 리(한국명 이형모) 장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지미 리 장관은 메릴랜드 주 최초로 한국계 행정부 장관에 취임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미국 주 정부 장관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지미 리 장관은 김 의장에게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이 갖춰야할 소양과 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김형대 의장도 지미 리 장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궁금증을 묻는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대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강남구와 메릴랜드주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