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돼지그림이 그려진 귀여운 유니폼을 착용, 반전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김석훈은 1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11회 분에서 순대를 몸에 두르고 있는 깜찍한 돼지 그림의 티셔츠를 입은 채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극 중 송승준(김석훈)은 입고 있던 옷이 오물로 인해 더러워지게 되자 엄마(김지영)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에서 유니폼을 얻어 입게 된다. 순대를 온몸에 둘둘 감고 있는 깜찍한 돼지 그림 티셔츠는 순댓국집 설정에 딱 맞는 유니폼이었던 셈이다.
깐깐하고 까다롭고, 매사에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등장해 온 송승준은 항상 단정한 수트차림으로 일관하던 상황. 송승준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돼지그림 티셔츠 하나로 인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한정원(김현주)와 황금란(이유리)의 절절한 감정연기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