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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투신 사고 급증... 올해만 11명 사망
‘인천대교’ 투신 사고 급증... 올해만 11명 사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0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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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사진=뉴시스)
인천대교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10월1일까지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는 15건으로 이중 11명이 사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3명) 보다 그 위험성이 높은 수치로 추락안전망 설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는 41건으로 지난해부터 투신 사고가 두 자리수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인천대교에는 ▲해상구간 순찰 강화 ▲주정차 차량 발생 시 비상방송 송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CCTV 등) 등의 사고 방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서울시는 마포대교·한강대교 등에 추락방지대 설치 및 난간 높이를 높였고, AI로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해 투신 가능성이 보이면 구조대를 급파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대교는 인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며 일평균 약 5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라며 “안전은 과잉 대응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추락안전망 설치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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