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무제한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를 찰떡 궁합인 건어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왁자지껄 맥주를 마시고 색소폰, 팝페라 공연도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 신중부시장에서 ‘건어물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인 건어물 축제는 신중부시장 2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건어물 전문시장인 중부건어물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광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건어물 안주와 함께 맥주와 잘 어울리는 쥐포ㆍ먹태 등을 먹기 좋게 소포장해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맥주는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무제한 제공된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색소폰, 팝페라 공연 등도 준비돼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축제를 풍성하게 해 줄 전망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중부시장에 오셔서 품질 좋은 안주와 맥주 드시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세요”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