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발된 중구공단의 적극행정 사례는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회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총 20건(공사·공단 부문 6건)을 선정됐으며 이중 중구공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공단의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은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재·재난감지 비상벨 시스템 연동 ▲스마트 피난유도시스템(IoT) 구축 등 상황 발생 시 시설물 이용객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명화 본부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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