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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이’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성황
‘발 디딜 틈 없이’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성황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0.16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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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을 이룬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사진=정수희 기자)
성황을 이룬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사진=정수희 기자)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15~16일 이태원 일대는 ‘이태원지구촌축제’로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 메인무대가 설치된 녹사평역 인근에서 이태원역을 거쳐 한강진역까지 쭉 뻗은 거리엔 인파가 넘쳐 연신 가는 걸음을 멈추게 했다. 앤틱가구거리를 포함 이태원관광특구는 관람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이태원지구촌축제 풍경(사진=정수희 기자)
이태원지구촌축제 풍경(사진=정수희 기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축제는 31개 주한 대사관에서 참여하고, ‘친환경’이라는 전 세계적 이슈를 접목해 그 부활에 의미를 더했다. 

 

댄스경연대회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사진=정수희 기자)
댄스경연대회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사진=정수희 기자)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내외국인들의 오감을 충족시킨 가운데, 글로벌 댄스경연대회 ‘피드백’은 그 위상만큼 많은 사람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구민대상 수상자들(사진=정수희 기자)
개막식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구민대상 수상자들(사진=정수희 기자)

개막식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는 뜻을 전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함께 진행된 구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축사를 전하는 권영세 장관(사진=정수희 기자)
축사를 전하는 권영세 장관(사진=정수희 기자)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빈과 참석자들이 함께해 코로나19로 침체돼온 이태원의 부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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