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광장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일대서
이색 체험, 공연 등 즐길 거리, 놀 거리 다채
이색 체험, 공연 등 즐길 거리, 놀 거리 다채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하늘연달축제’가 오는 29일 마포구청 광장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8일,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자치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제 이틀 뒤인 31일에 열리는 핼러윈 데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좀비 방 탈출, 신체 특수분장 등 이색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 19로 쌓여있는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 하늘연달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마포구청소년페스티벌을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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