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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공단, 관내 75개 사업장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완료
중구공단, 관내 75개 사업장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완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19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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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 모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 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75개 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공단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발굴된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점검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험성 평가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 추정을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공단에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 위험성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90일간 7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현장 순회점검, 근로자 의견청취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146건의 유해ㆍ위험요인을 발굴해 약 3개월간 시정조치 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공단은 자체 위험성 평가를 통해 상반기 시정조치 한 부분을 재확인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한 6개 유해ㆍ위험요인(기계적요인, 전기적요인, 작업특성요인 등)에 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기술안전부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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