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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 “청년 자원 풍부한 동대문구에 청년 밸리 구축할 것”
이필형 구청장 “청년 자원 풍부한 동대문구에 청년 밸리 구축할 것”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0.2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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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위원회 17명 구성…청년 일자리·주거 해결 등에 머리 맞대
18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이필형 구청장(가운데)과 청년정책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이필형 구청장(가운데)과 청년정책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일자리·청년 주거 등의 문제를 해결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

이 자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총 17명(당연직 7명, 위촉직 10명)의 청년정책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청년정책 관련 발전방안, 청년정책 홍보·청년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위촉직 부위원장으로 시립대학교 경영학부 송지희 교수가 선출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경희대, 시립대, 삼육대, 한국외대 등 유수의 대학이 위치해 청년 자원이 충분하나, 청년 인재들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인프라 및 창업 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융합하기 위해서는 청년 커뮤니티·창업 공간 조성이 선행돼야 하며, 나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할 수 있는 동대문 차원의 청년 밸리가 구축돼야 한다.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 및 주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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