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북구, 번동 504번지 일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
강북구, 번동 504번지 일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0.26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번동중학교 인근 지역주민 대상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저층 주거지, 역세권 등 도심 내 저이용·노후화된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와 사업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8차 후보지로 선정된 번동중학교 인근(번동 504번지 일대, 부지면적 1만2656㎡)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와 LH, 강북구 담당자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개요 ▲사업내용 ▲토지주 지원방안 등에 관해 설명하며 질문을 받는다. 

한편 구는 현재 번동중학교 인근을 포함해 저층 주거지 5곳, 역세권 7곳 등 총 12개의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이지만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체는 해당 지역주민”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