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외국인도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국적은 14여개 국으로 외교부는 각국 공관에 위로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3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30일 오전 9시 기준 이란과 중국, 러시아 등 14개 국적자 2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부상자는 이날 새벽 기준 15명으로 인근 병원에 분산 치료를 받고 대부분 귀가 조치됐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각각의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담당 직원을 1대 1로 배치해 지원하고 유가족 입국 등 장례 절차 지원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