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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청년취업지원사업 메카 '우뚝'
경기중기센터, 청년취업지원사업 메카 '우뚝'
  • 이희선 객원기자
  • 승인 2011.03.22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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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창직인턴제 등 잇단 국비 사업 수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교육과학부에서 추진하는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청년 창직인턴제 경기지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센터는 기존사업인 경기인재포털 인투인, 경기청년뉴딜, 산학관 맞춤형인력양성사업 등과 함께 청년취업지원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먼저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이공계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4개월의 전문교육과 2개월의 기업연수를 통해 정규직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서 지속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3D설계분야의 기술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토캐드, 프로이, 3D맥스 등 고급 설계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4개월간의 교육기간 중에는 월 30만원, 기업연수 2개월간은 5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한다.

창직인턴제는 한 발 먼저 창직․창업에 성공한 선배와 함께 일하면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인턴십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콘텐츠 분야 전공자, 창직․창업 관련 교육 이수자, 창업동아리 경력자 등 창직․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취업인턴제와는 달리 창직인턴제 연수 기업은 5인 미만의 소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및 창업 후 7년 이내의 벤처기업, 1인창조기업, 독립직업인 등 창직 훈련을 실시하기에 적합한 기업이라면 이번 창직인턴제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직인턴제에 선정된 연수 기업에게는 인턴채용 6개월 동안 약정임금의 50%를 최대 월 8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인턴 기간 수료 후 창직․창업에 성공한 인턴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창직 촉진 수당을 지급한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과 창직인턴제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경기중기센터 일자리지원팀(031-259-6081,5)이나 경기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intoi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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