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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 연장 운영... ‘유류품 781점 남아’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 연장 운영... ‘유류품 781점 남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1.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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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유실물센터를 찾은 유족이 물품을 찾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유실물센터를 찾은 유족이 물품을 찾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이태원 참사 유실물 센터를 한 주 더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229점의 유류품을 130명에게 반환했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유류품은 781점에 달한다.

4일 서울경찰청은 많은 시민들이 유실물을 가져가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유실물 센터를 오는 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아직 반환하지 못한 유류품은 781점이다. 유족 등 71명, 부상자 가족 등 11명, 본인 48명의 물품이다.

유실물 센터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다만 연장 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된다. 보관 중인 유류품은 '로스트112'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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