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0~9도, 낮 최고 14~19도
강원영동·경상권해안 건조특보 발효
강원영동·경상권해안 건조특보 발효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월요일인 내일(7일)은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6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7일) 늦은 오후(3~6시)부터 모레(8일) 새벽(0~3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3.8~7.5도)보다 2~5도 가량 높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인 곳도 있겠다.
특히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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