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0일 0시부로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넘게 계속되자 이같이 결정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대기 정체 지속 여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따라, 시는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 서울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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