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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MG새마을금고역사관 문화복지 실천 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시킬 것”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MG새마을금고역사관 문화복지 실천 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시킬 것”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11.2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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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경남 산청군에 개관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3층 규모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다목적강당, 옥상정원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다.

60여 년전, 경남 산청 하둔마을 주민들에 의해 시작된 마을금고가 전국 규모로 확대되기까지 이룩해온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정신과 상생을 모색하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건립됐다는 게 중앙회의 설명이다.

개관 이후 1년만인 올해 11월 18일에는 누적 관람객수가 7천명을 넘어서 월평균 약 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경상남도의 심의를 거쳐 제1종 박물관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아울러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전 세대와의 공감대 확장을 지향하는 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 12월 유아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생애주기를 함께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상호소통을 지향하는 새마을금고의 이미지를 견인 할 방침이다. 또 2023년 5월에는 MG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MG새마을금고역사관을 ESG경영의 일환으로 문화복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 각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세대별 맞춤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회원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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