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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총 86명 일자리 창출
용산구,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총 86명 일자리 창출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1.2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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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일자리 41명 모집…구청 등서 근무
12월 중 복지 일자리 45명 모집…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서 직접 채용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복지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채용인원은 지난해 대비 6명 증가한 총 86명이다. 선발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일자리 41명과 복지 일자리 45명을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 35명, 시간제 6명으로, 주 5일 구청과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일반 행정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및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이다. 근무시간은 전일제 1일 8시간(주 40시간), 시간제 1일 4시간(주 20시간)이다.

12월1일과 2일 양일간 용산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12월9일 개별 통보된다. 19일 2차 면접심사가 이뤄지며, 23일 최종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 일자리는 이달 말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선정 후,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에서 직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채용인원은 45명이며, 근무시간은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다. 12월 중 공고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연결되는 생계수단일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면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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