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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기차 이용 고객 편의성 향상 초점 ‘이브리웨어카드’ 출시
신한카드, 전기차 이용 고객 편의성 향상 초점 ‘이브리웨어카드’ 출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11.3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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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카드는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확대에 따라 전기차 이용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신한카드 이브리웨어(EVerywhere)(이하 이브리웨어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전기차 충전 금액의 최대 40%를 캐시백해준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제휴 업체를 확대해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소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이 80만원 이상인 경우 전기차 충전 금액의 3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일 경우 전기차 충전 금액의 20% 캐시백을 받는다.

아울러 ‘생활 서비스’ 분야 결제 시 전기차 충전 금액의 5~10% 추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80만원 이상일 경우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 캐시백을,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일 경우 전기차 충전 금액의 5%의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40%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서비스 분야는 △디지털 구독 △이동통신 △편의점 △베이커리·커피전문점 영역이며 월 1회 이상 이용 시 해당하는 달에 대한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전기차 충전 캐시백 혜택은 추가 캐시백을 포함해 전월 이용금액 8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일 경우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생활 서비스 분야 결제 시에도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구독 서비스 이용 시 20% 캐시백을 지급한다. 더불어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뮤직, FLO의 홈페이지(앱)에서 이 카드로 정기 결제(자동이체) 신청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로 내는 SKT, KT, LG U+의 통신 요금과 CU, GS25, 세븐일레븐의 오프라인 편의점 이용 시 베이커리·커피전문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용 시 5% 캐시백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주차 서비스’는 모두의 주차장, 카카오T주차 앱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하루 한 번에 한 해 월 2회까지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경영활동 실천과 더불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따른 고객들의 혜택 범위를 넓히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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