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항목 8개 지표 평가서 모두 좋은 성적…25개 자치구 중 1위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호평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호평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한 것.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 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분야 4개 항목 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구는 모든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구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제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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