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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상암동 주민들과 자원순환 의미 되새겨
박강수 마포구청장, 상암동 주민들과 자원순환 의미 되새겨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2.10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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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사생대회 및 작품 전시회 ‘눈길’
“재활용만 잘해도 소각장 추가건립 필요 없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자원순환 사생대회 작품 전시회’에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자원순환 사생대회 작품 전시회’에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자원순환 사생대회 작품 전시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시회는 지난 10월30일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자원순환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재활용만 잘해도 소각장 추가건립이 필요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상암동 주민들이 마련했다. 상암동은 지난 8월 서울시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선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한창 즐겁게 놀고 공부할 나이인 마포의 아이들이 소각장 추가건립을 걱정하고 환경문제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서울시는 마포구가 제안하고 실증한 ‘재활용 강화를 통한 소각되는 쓰레기 감량’에 대해 고민하고 근본적인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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