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올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과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 ▲재난구호 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에 노력해왔다.
인정심사는 ESG영역 환경경영 분야, 사회공헌 분야의 추진체계ㆍ문제인식ㆍ프로그램ㆍ네트워크ㆍ영향성과, 윤리경영 분야에 대해 평가 받았다.
그 결과 진단수준 5단계 중 2년 연속 Level 4로 우수한 평가를 진단받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관내 기관, 기업과의 협의체 구성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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