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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예산안 심의 준비 ‘경의선 책거리’ 현장점검
마포구의회, 예산안 심의 준비 ‘경의선 책거리’ 현장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2.1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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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앞서 경의선 책거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앞서 경의선 책거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영숙) 의원들이 지난 9일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현안 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 배분 심의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이번에 의원들이 방문한 곳은 경의선 책거리(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일대다.

경의선 책거리는 출판산업을 활성화하고 마포구민의 인문소양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ㆍ출판문화 체험이 가능한 경의선 책거리는 2016년 조성되어 문화․교육․독서진흥․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을 비롯해 홍지광 의원, 강동오 의원, 고병준 의원, 남해석 의원, 신종갑 의원, 안미자 의원, 최은하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의선 책거리 광장과 사무공간, 체험부스, 전시공간 등을 시찰하고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국 안미순 팀장으로부터 일반현황과 운영 사업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권영숙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진행된 경의선 책거리 현장방문은 경의선 책거리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책을 통해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의선 책거리가 누구나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문화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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