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내년도 노원구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앞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5일까지 1조2278억원 규모의 내년도 노원구의회 예산심사에 돌입한다.
노원구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금희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오금란, 김기범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강금희 위원장과 오금란, 김기범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부준혁, 안복동, 정영기 의원 등 총 7명이다.
한편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심사한다.
2023년 노원구 예산안 규모는 1조2,278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2,068억원과 특별회계 209억원이다.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 798억원(7.09%), 특별회계 34억원(19.27%)이 증액 편성됐다.
강금희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함에 있어 재정운영의 적합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위원분들과 함께 고민하여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