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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올해 2관왕 가나?...'2022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
‘나혼산’ 전현무, 올해 2관왕 가나?...'2022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2.14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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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 = MBC '나혼자산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나 혼자 산다’의 ‘전 회장’ 전현무 ‘2022 MBC 연예대상’ 2관왕에 오를까?

10주년을 앞둔 최장수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 회장' 전현무가 ‘초심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활약하며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로 꼽히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1월 1일, 7시간 24분 만에 한라산 등반에 성공하며 일명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한라산 전현무’라는 장면을 만들어내며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프리 선언한 지 10년이 된 해다. 올해는 나도 도전해보려 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2022년을 계획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의 다양한 삶에서 영감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일명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렇게 그림, 캠핑, 요리 등을 도전하며 그는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 = MBC '나혼자산다')

그림 신생아에서 독특한 화풍을 가진 '무스키아', 요리 똥손에서 오마사케까지 대접하는 '무쉐린 식당'의 오너 셰프 '무든램지'까지 자신의 싱글 라이프 세계관을 넓혀갔다. 여기에 '무무상회', '무무 개치원', '무린세스'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팜유회동’을 하는 등 무지개 회원들과 만점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방영한 12월 9일 방송에서 전현무는 “과거에는 내 자신을 보여준 게 아니라 어떻게든 화제가 되기 위한 욕심에 오버했다”며 과거의 자신을 이야기하며 “지금은 덜 웃기더라도 나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나래는 "옛날엔 오빠가 웃기려는 수가 보이니까 꼴 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뭐만해도 재밌고 유쾌하다"고 공감했다. 다른 나혼산 회원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지금은 웃기다”며 그를 칭찬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는 어설프고 때로는 꽤 망가지지만 이를 솔직하게 보여주며 자신만의 싱글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혼자 사는 남자 전현무와 무지개 모임의 리더로 회원들에게 깐족이는 전현무를 응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올해는 ‘나혼산’ 전현무 vs ‘부추광이’ 전현무의 대결이다”, “2022 MBC 연예대상은 확실하게 전현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올 한해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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