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석 위원장·김송환 부위원장 선출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지난 1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10·29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10·29 참사 특위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백준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송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백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함대건, 김성철, 장정호, 김선영, 김형원, 이미재, 권두성, 윤정회, 이인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백준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산구의회는 경찰수사나 행안부 합동조사 등과는 별도로, 당면한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용산구의회 일동은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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