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주역 중 한명인 황희찬(울버햄튼)이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질링엄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비교적 약체인 잉글랜드 4부 리그 팀인 질링엄을 상대로 경기를 주도한 울버햄튼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10분여 만에 페널티킥을 이끌어냈고, 후반 추가 시간 1분에는 결승골을 도왔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골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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